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브리시오 베우둠 (문단 편집) == 기타 == 표도르에 이어 케인에게까지 탭을 받아냈기에 파이터로서는 물론이고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기에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도 그 능력을 인정 받을 만하다. 일단 브라질리언이기에 모국어인 포르투갈어는 말할 것도 없고 17세가 되던 해 어머니가 살고 있는 스페인으로 이주했기에 스페인어 구사도 원어민 수준이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09&article_id=0000002736|몬스터짐 기사1]] 미국 진출이후로는 영어 실력도 일취월장했다. 마크 헌트와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승리한 후 [[조 로건]]과의 승자 인터뷰에서는 통역사의 도움없이 본인이 알아서 3개 국어로 능수능란하게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09&article_id=0000002757|몬스터짐 기사2]] 다만,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가 별도의 추가학습 없이도 어느정도 대화가 통하기 때문에 요령만 익히면 구사능력을 키우기 쉬운 편인데다 영어는 포르투갈/스페인어와 마찬가지로 같은 [[인도유럽어족]]이기 때문에 학습이 수월한 편이다. 케인과의 타이틀매치에서 승리한 이후 [[인스타그램]]활동이 부쩍 활발해졌다. 리복 마크를 [[나이키]]로 바꾸면서 [[리복]]을 [[디스]]한 일로 인해 [[UFC]] 스페인어권 대상 프로그램의 중계해설자에서 해고를 당한 이후부터 국내 팬들이 보는 베우둠의 이미지가 상당히 안 좋아졌다. 얼마 뒤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재경기가 무산된 상태니 자신은 미오치치와의 재경기를 가져야한다며 줄곧 주장해오던 베우둠에게 [[주도산]]이 자신과 UFC에서 리벤지 매치를 하자고 제의를 했는데 이에 [[게이]]처럼 달라붙지 마라는 등의 반응을 하며 거절했다가 도스 산토스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우둠이 자신을 피한다는 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곤 또 화가 나서 태도를 바꿔 본인이 UFC 경기를 주선하는 인물이라도 된 것 마냥 UFC 잠정 타이틀전을 제의한 것에 이어 난데없이 도장 깨기까지 하자는 언론 플레이를 하더니 이후 [[스티페 미오치치]]와 주도산의 타이틀전이 성사되자 미오치치와 타이틀전을 가져할 명분이 있는 상대는 바로 자신이라며 마치 때를 쓰는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사실 리복을 디스하는 [[UFC]] 선수가 한 두 명이 아니기 때문에 팬들의 시선에 악영향을 주진 않았다. 다만 별개로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1차 방어전에서 진 것도 모자라 초살당한 듯한 형태로 패배한 베우둠에게 바로 [[스티페 미오치치]]와의 리벤지 타이틀전을 줄 가능성은 낮다. 거기다 [[리복]]을 디스한 일 때문에 UFC가 심기 불편으로 베우둠을 해설자에서 해고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때다. 게다가 헤비급 탑5에 들면서 미오치치를 과거 이겼던 도스 산토스에게 당연히 더 힘이 실릴 밖에 없는 상황인데 베우둠은 산토스가 아니라 자신이 받는 것이 맞다고 화를 내고 있고 그 산토스에게 게이라는 단어를 쓰거나 도장깨기를 언급하며 언플한 적도 있으니 팬들이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리가...] 격투기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애인의 前 남친과 주짓수 대결로 1분도 안 지나 탭을 쳐서. [[http://combatcritics.com/1297|베우둠이 말하는 주짓수를 배우게 된 계기]]. 당시에는 유술의 유자도 몰랐기 때문에 이런 굴욕을 당했다고 한다. 이에 그는 바로 다음날 주짓수 체육관을 찾아가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 그야말로 푹 빠지게 되면서 오늘날 이 자리에 이를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링네임인 "바이 카발로(Vai Cavalo)"는 'Go Horse'란 뜻. 최근에도 前 남자친구에게 재대결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한다. 미국에서의 그의 인기를 알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일화는 VS 표도르전이다. 표도르는 러시아인, RINGS/PRIDE 출신, UFC 챔피언 관광 등등으로 미국에서 밉상으로 찍힌 대표적인 선수이다. 그런데도 2010년 6월 Strikeforce 경기에서 관중들이 목이 터져라 표도르를 응원했다. 표도르전의 승리로 셔독 랭킹이 2위까지 껑충 뛰었다. 더불어 [[미국]]에 있는 도장의 문하생 수도 많이 늘었다고. 레드 데빌 출신의 파이터들을 세 명이나 1라운드에 잡아버린 경력덕에 '레드 데빌 킬러'라는 별명이 있다. 이렇듯 초기의 매우 지루한 경기 운영때문에 팬들로부터 제대로 공기취급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가 꽤 재미있어진 지금도 다른 파이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반응이 적다. 이겨도 상대 선수에게 관심, 져도 상대 선수에게 관심이 가는 경우가 많고 잘 했는데도 칭찬을 못 받는 경우가 다반사. 그의 경기 운영은 [[히카르도 아로나|그 분]]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맞먹으려면 아직 멀었다. 그 분의 지루함에 비하면 베우둠의 경기는 [[블록버스터]]다. 게다가 베우둠의 경기가 이젠 날로 재미있어져서 이제는 아로나와의 비교가 모욕이 된다. [[파일:external/mmavalor.com/The-Face-of-Fabricio-Werdum-293x300.jpg]] [[파일:external/evilmaster.files.wordpress.com/fabricio-werdum.jpg]] 영화배우 [[유오성]]과 닮은 외모로도 유명하고 나름 잘생긴 얼굴이지만, 웃는 순간 얼굴이 기괴하게 일그러진다. 해외 웹에서는 아예 저 표정만 따로 모아놓는 이미지가 있을 정도로 [[라샤드 에반스|이분]]이나 [[탱크 어봇|이분]] 같이 MMA의 단골 합성소재. 본인도 아는지 이젠 카메라만 보면 대놓고 그냥 저 [[썩소]]를 짓는다. 심지어 벨라스카즈를 꺾고 헤비급 타이틀을 따서 기쁨에 찬 인터뷰에서도 마지막에 저 표정을 선보였다. 이제는 완전히 베우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모양. 평상시엔 유오성, 웃으면 짐캐리같다는 평을 받는다. MK스포츠에서는 흔히 알려진 파브리시오 베우둠이라는 표기가 아닌 파브리시우 베르둥이라는 표기를 사용해서, 비웃음을 많이 받았다. 이 외에도 [[앤더슨 실바|안데르송 시우바]]나, [[비토 벨포트|비토르 베우포르트]], [[주니어 도스 산토스|주니오르 두스 산투스]] 등 표기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받았고, MK스포츠 기자가 의미 없는 기사를 너무 싸지르고 있어서 많이 욕을 먹을 때 이것까지 언급되면서 욕을 먹었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에서 고시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Fabrício Werdum은 [[http://www.korean.go.kr/front/foreignSpell/foreignSpellView.do?mn_id=96&forgn_seq=63026&pageIndex=1|'''파브리시우 베르둥'''으로 쓰는 것이 맞다.]] MK 스포츠는 외래어 표기법을 충실히 따르고 있을 뿐... 실제 현지 원어 발음과 표기법상 발음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영어권에서는 파브리시오 베르둠이라고 불린다. (호날두의 예는 원어 가깝게 (포루투갈식 포루투갈어 발음) 표기하는 것이기때문에 예로 적절치 못하다.) 2018년에 한국을 방문하여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본인의 이름을 '파브리시우 베르둥'이라고 표기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fight/news/read.nhn?oid=477&aid=0000145917&fbclid=IwAR1KnlnYCqQr-VICOTh7SBO7kGsp_Q2JYdRb5qI3MMHjmLrMc2SMTn_aCh0|SPOTV기사,인터뷰]][* MK스포츠는 현지 원어 발음을 칼같이 지켜 기사를 쓰는것으로 유명하다. 이집트의 축구선수인 [[모하메드 살라]]의 아랍어 원어를 철저히 지켜 기사를 쓴 강xx기자가 유명했다. 다만 비행기 사고로 숨진 [[에밀리아노 살라]]선수를 주제로 고인드립성 기사를 쓰다 네티즌들한테 집단포화를 맞고 연예계 기사로 좌천당했다 올해 복귀했다, 그외 다른 MK스포츠 기자들은 어그로로 유명하진 않다.] [[토니 퍼거슨]], [[콜비 코빙턴]]과 시비가 붙기도 했다. 동시 인터뷰 중에 조용히 하라고 한 퍼거슨은 그렇다치고 브라질을 모욕한 코빙턴한테는 쓰레기까지 던졌다. 단 코빙턴건의 경우 코빙턴이 워낙 자신이 주목받을려고 애먼 선수들 골라서 SNS나 언론을 통해 광역 [[어그로]]를 상습적으로 끌어대는데다 호텔에서도 베우둠이 지나갈때마다 더러운 브라질놈 이라고 따라다니며 모욕하다 베우둠이 뭐라하자 먼저 킥을 날렸다고 베우둠이 주장했다. 이 부분은 격투기팬들도 베우둠이 그리 매너 좋은건 아니지만 이것만큼은 코빙턴이 먼저 시비를 텄다고 보는편. 이후 베우둠은 [[코너 맥그리거]]놈이 물을 흐리더니 이젠 너도 나도 맥그리거 흉내나 낸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베우둠도 인성적으로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하고 있으며 스스로도 그다지 매너가 깨끗한 편도 아닌데다가 [[체첸 공화국]]의 독재자 [[람잔 카디로프]]의 파티에 초대돼서는 신나게 춤을 추고 충성 맹세까지 하는 추태를 보여서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드러나 나중에 코빙턴이 재평가되기도 했다. 전혀 무관한 람잔과 코빙턴 사건을 연결지어 '재평가' 한다 만다가 바람직스럽지 못하지만, 애초에 코빙턴을 재평가한다는 것이 진지하게 하는 내용이 아닌데다가 코빙턴이 같은 업계에 있기에 안좋은 그의 면모를 알고 그랬을 것이다라는 것이지 아무나 도발하고 다니는 코빙턴에 대한 농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더욱이 그냥 추악한 이중잣대를 보이는 베우둠을 비꼬는거고. 그 이외에도 해비급답지 못하게 유독 베우둠만 낮은 체급 선수들과 마찰이 심하다. 사생활 문제나 약물 문제 등 여러 구설수를 달고 다니는 베우둠이지만, MMA에서 주짓수 백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MMA의 태동에 기여한 양대 무술인 레슬링과 주짓수는 필연적으로 물고 물리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술로 힘을 이겼다'는 그레이시 가문의 하위 포지션 주짓수의 황금기가 마찬가지로 사쿠라바처럼 주짓수를 수련한 레슬러들에게 종말을 맞이하면서 같은 파워로 맞불을 놓는 [[히카르도 아로나]]로 대표되는 소위 '힘짓수'와 넘어가기 전에 강타로 끝내는 [[마우리시오 쇼군]], [[반달레이 실바]], [[앤더슨 실바]] 등의 '무에타이 + 주짓수'가 태어났다. 이런 스타일이 [[라샤드 에반스]] 같은 소위 레슬라이커라고 불리는 선수들의 한방이나 개비기에 침몰하기 시작하자 거리 싸움으로 이를 타파하려는 [[료토 마치다]] 같은 '가라테 + 주짓수'와 한방의 위험도가 낮은 중경량급에서 복싱으로 상대를 두들기고 붙으면 서브미션 카운터로 대항하는 [[닉 디아즈]], [[네이트 디아즈]] 같은 '복싱 + 주짓수' 선수들이 대항마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스타일들도 발전하는 상위압박과 그라운드 타격의 벽을 넘어설수는 없었고, 오히려 본인들의 장기인 그라운드에서 마저 레슬러에게 밀리면서 주짓떼로들이 레슬라이커와의 대결에서 불리하다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나타난것이 베우둠이었고, 그 흐름을 이어받은 선수들이 길버트 멜렌데즈, 토니 퍼거슨처럼 강력한 주짓수 스킬을 바탕으로 보다 향상된 타격스킬과 레슬링을 갖춘 선수들이다. 베우둠 이전까지의 주짓떼로들은 레슬러들에게 주도권이 넘어간 이후 [[데미안 마이아]]나 베우둠 본인 같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하위 포지션에서 그라운드 게임을 하는 것을 기피하려는 경향이 굳어진 상태였다.[* 그나마 빼어난 주짓떼로였으며 챔피언까지 올랐던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킥을 굉장히 잘 차기는 했지만, 본인 문서에도 줄줄이 써있듯이 주짓수 블랙벨트 치고는 하위 포지션에서 게임을 푸는 능력이 꽤나 형편없다.] 하위 포지션에서의 기술은 세월이 지나면서 파악이 될대로 된 상태였고, 단순히 버티기만 하는 것은 파운딩에 맞거나 포인트를 뺏기기만해서 대부분 승리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베우둠은 탑랭커급에서 큰 킥을 다소 남발하는 수준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름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전까지는 킥캐치를 당해 밑에 깔리거나 카운터 한방을 맞을 위험 때문에 레슬러에게 킥을 사용하는건 자살행위하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베우둠은 아예 가드를 못하거나 캐치를 실패하면 역으로 KO 위험성이 있는 하이킥이나 스피닝 킥을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킥을 난사한 다음 상대가 쉬기 위해 클린치나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면 그걸 카운터 치거나 킥캐치를 당하면 바로 빠져나오는 전법을 들고나왔고 결과적으론 당대 최고의 레슬라이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케인 벨라스케즈]]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빼앗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러나 더 뛰어닌 레슬라이커인 미오치치에겐 패배하면서 mma의 주도권은 여전히 레슬라이커에게 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게다가 베우둠이 마음놓고 킥을찰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베우둠의 압도적인 주짓수 실력 때문이며, 베우둠급의 주짓수 실력이 없다면 상위포지션을 갖다 바치는 꼴이 된다. 베우둠의 주짓수 실력이 세계에서도 손에 꼽힌다는것을 감안하면 아무나 따라할수 없는 스타일이다.[* 베우둠은 문디알과 adcc우승자라서 주짓수계에선 거의 최고봉의 실력이다.] 물론 앞문단에 열거한 여러 스타일들이 시대에 밀려 사장된 것도 아니고, 베우둠 이후에 비슷한 스타일로 벨트를 둘러본 선수도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브라이언 오르테가]], [[라이언 홀]], [[페드로 무뇨즈]], [[길버트 번즈]] 등 나름 베우둠과 유사하거나 펀치력을 업그레이드시킨 스타일의 랭커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의 MMA무대에서 주짓떼로들이 킥을 극도로 기피하고 특정 분야 스페셜리스트로 경기에 나서던 경향에서 나름의 올라운더로 진화하는 과정에 베우둠이 족적을 남긴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최강급 주짓떼로답게 악력이 엄청나게 강하다. 24kg짜리 케틀벨을 수직으로 두 개 겹쳐놓고 안떨어지게 중심을 유지하며 한팔로 어깨 위를 넘어가도록 높게 들고있는가 하면, 악력측정기를 역방향으로 쥐어 어깨 위로 들고 장난스럽게 쥐었는데 60kg이 넘게 나왔다. 한국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시험보듯 정자세로 쥔다면 8~90kg은 가뿐하게 넘길 수치이다. [[분류:1977년 출생]][[분류:2002년 데뷔]][[분류:브라질의 종합격투기 선수]][[분류:포르투알레그리 출신 인물]][[분류:UFC 챔피언]][[분류:브라질의 주짓수 선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